이날 협약식은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회의실에서 (사)전북사회경제포럼(이사장 유남희), (사)광주NGO시민재단(이사장 정구선), (사)전남지역발전포럼(이사장 박우영), (사)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대표이사 박진해),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강순원) 등 호·영남지역 5개 광역단위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상호 협력을 위해 진행되었다.
협약을 체결한 5개 기관은 앞으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을 포함한 사회적경제 분야 교육사업,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 확산,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10인 이내 실무협의회 구축 방안도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사)전북사회경제포럼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동조합통합지원센터 김명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중간지원조직들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란 공동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 간 공동사업 및 성과 공유로 사회적경제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허민홍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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