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영남·제주권역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업무 협약
호남·영남·제주권역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업무 협약
  • 허민홍
  • 승인 2016.06.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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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북사회경제포럼(이사장 유남희, 전북대 교수)이 지난 11일 제주에서 호·영남·제주권역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4곳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회의실에서 (사)전북사회경제포럼(이사장 유남희), (사)광주NGO시민재단(이사장 정구선), (사)전남지역발전포럼(이사장 박우영), (사)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대표이사 박진해),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강순원) 등 호·영남지역 5개 광역단위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상호 협력을 위해 진행되었다.

 협약을 체결한 5개 기관은 앞으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을 포함한 사회적경제 분야 교육사업,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 확산,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10인 이내 실무협의회 구축 방안도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사)전북사회경제포럼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동조합통합지원센터 김명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중간지원조직들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란 공동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 간 공동사업 및 성과 공유로 사회적경제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허민홍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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