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중구)에 따르면 '신진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 전주대와 협약식을 갖고 올해 두 번째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백 전주점은 지난 3일 오후 7시 30분 전주대 스타센터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전주대 패션 산업학과 졸업 작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6월 9일~12일 롯데백 전주점 6층 이벤트 홀에서 패션학과 학생 일러스트 맵전시를 시작으로 13~16일 전주대 학생 샘플 상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어 10월에는 전주대 패션산업학과 학생들이 파트너사와 연계해 제작에서 판매까지의 모든 부분을 지원 및 상호 협력하게 된다.
롯데백 전주점 박중구 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패션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촉매제 역할과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루는 좋은 기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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