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전북본부 장애인차량 무상정비 서비스
도로공사 전북본부 장애인차량 무상정비 서비스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6.05.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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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문명국 본부장을 비롯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직원들이 전라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차량 무상정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문명국)는 27일 전라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차량 무상정비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구매한 '사랑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관 및 이용자 차량 200여대의 오일보충, 와이퍼ㆍ전구교체, 워셔액 주입, 타이어 공기압점검 등 무상 경정비를 서비스 했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장애인 감면단말기 이용을 안내하고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빠른 고속도로 이용방법도 알렸다.

문명국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사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일반인은 물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도 더 빠르고 안전한 고속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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