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은 최근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가 '권리와 책임'의 관계를 넘어 '공생과 발전'하는 관계로 변화하는 가운데 그동안 소비자중심경영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가 도내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참여 방안을 제안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이 생산한 생활용품 모니터링을 통한 '소비자표시사항' 피드백 등 소비자 지향 제품 생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공감하는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건전한 소비행위와 상품 품질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등 지역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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