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은 도내 전 우체국을 대상으로 현금강탈 등 외부침탈 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방범장비(비상벨, 가스분사기, CCTV) 기본알기 훈련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북우체국 창구직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무장강도 등 현금강탈사고 실제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고 신속하게 방범장비를 사용해 경찰관서 신고 및 대처하는 훈련으로 비상벨 작동, 가스분사기 발사, CCTV 관리방법 등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한다.
김병수 청장은 “이번 방범장비 기본알기 훈련은 전북우체국에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도민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것 이며, 반기 1회 이상 정기교육을 통해 TRUST POSTBANK실현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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