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도서관 학술전자정보박람회 참가
전북대 도서관 학술전자정보박람회 참가
  • 육대수
  • 승인 2016.05.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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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의 자료는 최근 들어 인쇄된 자료에서 디지털화된 전자자료로 급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술전자정보자료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디지털환경의 전자정보원 안내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도서관 학술전자정보박람회가 19일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전북대학교에서는 매년 20억 원의 비용을 들여 전자정보를 고가에 구입, 활용하고 있는데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마련한 박람회다. 또한 행사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 1000여 명에게 갤럭시탭. 핸드폰 보조밧테리 등을 제공하는 푸짐한 경품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자정보박람회에는 국내유수의 교보문고와 누리미디어를 비롯 17개 업체가 부스를 제공하였으며 전북대학생 및 교직원 2만여 명이 참여해 전자정보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서관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북대 중앙도서관 김용미 팀장은 ‘외국학술자원센터 공동활용자원활성화’란 주제로 특강해 참여자들로 하여금 농축산분야 외국학술지 지원센터의 우수자원 활용화 방안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박람회를 주관한 이상귀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학술전자정보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도서관이 정보의 바다이고 모험을 위해 떠나는 곳 임을 각인시켜주는 중요한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육대수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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