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우수중소기업인 시상
전북 우수중소기업인 시상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6.05.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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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현준)는 18일 전주르윈호텔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지원유관기관, 전북지역 협동조합이사장 및 중소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전북 우수중소기업인 시상 및 중소기업 CEO 경영혁신 워크숍을 열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전북우수중소기업인 시상에서는 ▲고용창출부문 한일섬유 한춘자 대표 ▲매출신장부문 (주)천하 강희곤 대표이사 ▲우수신제품개발부문 (주)바로텍시너지 구칠효 대표이사 ▲지역발전공헌부문 (주)푸른에스앤피 박종관 대표이사 ▲장수기업부문 대왕제지공업(주) 김창규 대표이사 ▲창업기업부문 (주)이엠테크 허병호 대표이사 ▲경제단체부문 전라북도공예협동조합 진정욱 이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공로패와 함께 각각 3천 4백만원의 경영개선보조금을 지원 받았다.

시상식에 앞서 열린 경영혁신 워크숍에서는 중소기업CEO들의 경영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해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 전북대 초빙교수의 리더의 소통과 글쓰기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이 있었다.

현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우수중소기업인 시상식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전북 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기술개발, 중소기업의 협업 등을 통해 기업경영에 매진해온 지역 중소기업들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면서 “중앙회도 기업의 발전이 고용창출과 소비증대로 이어져 성장과 분배가 조화를 이루는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바른 시장경제’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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