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진안군청 환경산림과, 행정지원과 직원과 부귀면 직원 30여명은 강풍으로 피해를 본 부귀면 궁항리 운장 마을의 파손된 주택의 행랑채 철거와 잔해물 정리 등 재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백운면 박지용씨 사과농장에서는 군청 기획실, 재무과 직원 40명과 백운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사과 적과작업을 도왔고 마령면에서도 면사무소 직원과 보건소 공무원 30여명이 고추심기 및 지주목 세우는 작업으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었다.
정천면에서는 전략산업과 직원 20여명이 수암마을 황종명씨 농장에서 사과적과 작업에 함께해 큰 도움을 주었다./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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