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성일)는 17일 2016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석하는 전북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표로 최형원 체육회 스포츠진흥처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문건위원들은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경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은 물론 대회 기간 중 개별 선수들이 부상당하는 일이 없도록 체육회 관계자들과 지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성일 위원장은 "성적보다는 무더운 날씨 속에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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