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북도의원(익산 1)과 강성봉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 부위원장이 중앙당 조직 부본부장에 임명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김 도의원은 익산시의회 재선 의원을 거쳐 도의회에 입성, 산업경제위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민주당 상무위원, 익산시 자봉센터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도의회 의정 활동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강 부위원장은 지난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의회 비례대표에 출마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현대자동차에 재직하며 지난 2011년부터 전북도당 대외협력국장을 맡아 왔다. 민주통합당 18대 대선 청소년보호법 협력위원장과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유세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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