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물관장을 역임한 박천식 전북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가 17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 박천식 교수는 전주고, 서울대학교 사대, 전북대 대학원(석사), 전남대학교 대학원(문학박사)을 나와 전북대 인문과학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학교 박물관장, 전라문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장남 근영(맑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차남 원영(이공일건축사사무소 소장)·3남 수영(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전북대학병원 장례식장1호실이며 발인은 19일 오전 9시, 장지는 전북 진안군 군상리이다. 연락처:010-2299-1392.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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