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원예사랑방으로 농업인 어려움 해결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으로 농업인 어려움 해결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6.05.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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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인의 영농 어려움 해결을 위해 18일 전남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 제2회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농업인들의 작물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시장 판매 등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가 상담하면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분기별로 1회 개최하며, 희망하는 시‧군의 신청을 받아 대상 지역을 선정해 해당 지역의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장성군에서 주로 재배하는 토마토, 딸기, 복숭아, 체리, 블루베리를 중심으로 재배기술과 병해충 전문가들의 현장 상담이 이뤄진다.

작물 재배를 위한 상담은 물론, 농업인의 건강 관리를 위해 한방 상담도 함께 한다.

농촌진흥청 허건량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농업인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빨리 해결하고, 원예 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농가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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