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대장 이형재)‘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단계 특별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 기간동안 관내 13개소의 사찰, 암자를 대상으로 순찰차별 담당 사찰을 지정해 시간대별로 불전함 절도와 소매치기 등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서와 협조, 사찰 화재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신도와 사찰관계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이형재 남문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사찰주변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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