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의 고부관계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석자들은 풍선릴레이와 클레이아트, '당연하지' 게임 등 의사소통교육을 통해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찜질방 체험에서는 고부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문화와 언어권이 다른 나라의 며느리와 시어머니들이 이번 고부관계향상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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