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제 사랑하러 오세요
남원 춘향제 사랑하러 오세요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6.05.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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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향제 무한변신, 사랑의 춤판
전국 최고의 전통축제인 제86회 춘향제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동안 남원 광한루원과 요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춘향제는‘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기획, 춘향의 사랑이야기로 온 세상을 물들이고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춘향제의 정신을 담고 있다.

 

▲ 지금은 춘향시대 미션 사진촬영(체험 프로포즈)
# 전통과 문화예술로 가득찬 프로그램- 4개분야 24종목

제86회 춘향제는 전통문화행사, 공연예술행사, 놀이·체험행사, 무대행사 4개분야에 24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춘향제 본연의 전통공연예술 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광한루원 실경무대를 배경으로 한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및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경연 이판 사판 춤판’, ‘지금은 춘향시대’, ‘창극 춘향실록,춘 향그네체험’, ‘판소리 수긍가 연창’, ‘춘향국악대전’ 등 전통과 함께 문화예술로 가득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춘향제,다채로운 사랑의 이벤트(커플)
#광한루원 및 요천주변에서의 아기자기한 추억을 만드세요

광한루원 밖 주변 도로에는 사랑체험마당이 조성된다. 사랑체험마당에서는 언약의 팔찌만들기, 사랑을 엮은 짚풀공예 등으로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느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목공예, 천연염색, 부채, 판화 등 각종 체험마당도 운영된다

이밖에 춘향제향, 판소리완창, 국악대전, 민속씨름대회, 춘향백일장, 춘향사랑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사랑등불행렬, 춘향길놀이, 신관사또부임행차, 춘향그네뛰기, 춘향사랑과 몽룡의 과거시험 합격을 기리는 춘향제주.장원주체험 등의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선조들의 지혜가 서려있는 삽다리도 조성됐다. 남원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삽다리를 밟고 5월의 요천을 건너보며 요천의 아름더운 경관을 구경할 수 있다.

▲ 춘향제,춘향선발대회
또 올해는 지난해 각광받았던 사랑을 위한 춤경연 ‘이판, 사판, 춤판’과 ‘춘향 길놀이’ 행사가 다채롭게 구성됐다.

춤경연은 젊은 세대의 감각 및 놀이코드를 느낄 수 있다. 모두가 신나게 놀고 즐기면서 젊은 축제로 탈바꿈돼 기존 전통을 유지하던 춘향제에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86회 춘향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올 춘향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춘향제 더 재밌고 젊어진 춘향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축제인 춘향제에서 17대 숙종시대 선조들의 삶을 만나자”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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