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체조팀 전국종별선수권 메달릴레이
전북도청 체조팀 전국종별선수권 메달릴레이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6.05.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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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욱평행봉경기장면
전북도청 체조팀이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71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메달릴레이를 이어가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4월 30일에서 5월 2일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북도청 선수단은 금2, 은2, 동1개 등 총5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개인종합이 열린 첫날 이상욱 선수가 개인종합 은메달, 이혁중 선수가 개인종합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의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종목별 결승전에 진출한 이상욱 선수가 평행봉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다시 한 번 자신의 기량을 뽐냈으며, 이혁중 선수는 안마에서 금메달, 하태욱 선수가 도마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등 전북도청 체조팀의 명성을 높였다.

이번 체조대회의 메달 획득은 전북도의 관심과 송충현 감독의 리더십 아래에서 체조팀 선수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매년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전북도청 체조팀은 올해역시 시즌대회에서 혁혁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전북도 체조팀의 단장인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체조선수단의 우수한 성적을 치하하고 “그 무엇보다 부상방지가 중요하다”고 말한 후 “전국체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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