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30일 오후 2시부터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정준모 총재 등 라이온 지도자, 송하진 도지사, 각급 기관장, 106개 전북지구 라이온스클럽 회원 및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지구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총재 인사말로 시작한 연차대회는 1년간의 봉사실적을 공유하고 평가하며 지난 한해를 되돌아봤다. 또한, 연차대회에서 1년간 봉사실적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클럽 단체상 종합대상에 ‘온고을MJF클럽’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준모 전북지구총재는 “전북지구 라이온 가족은 사랑의 봉사활동을 위한 기부에 있어서 전국,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클럽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도내 봉사활동에서도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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