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시제품제작 지원사업 추진
전북중기청, 시제품제작 지원사업 추진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6.04.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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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중기청(청장 정원탁)은 올해 5월부터 '2016년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을 전북시제품제작소에서 추진한다. 전북시제품제작소는 전국 시제품제작소 중 처음으로 중앙부처와 시도 간 협력하여 조성한 시설로서 지난해 12월 개소하여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첨단 장비와 기술전문가를 보유하여 아이디어에서 디자인, 설계 등 시제품제작까지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전북시제품제작소 이용에 필요한 재료비와 설계비, 장비사용료 등 수수료이며, 과제별 최대 200만원내에서 85개 과제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시제품제작소를 이용함에 있어 소요되는 수수료 및 재료비 등에 대해 영세 중소기업 및 대학생들이 부담된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시제품 제작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사업아이템이 발굴되어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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