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백두옥 원장)는 시장창출형 로봇 보급사업의 일환인 농업용 로봇 보급사업을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 동안 도내 농업회사법인 (주)로즈피아와 변산 바다호텔에서 농업용 로봇 시연회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농업용 로봇 시연회와 워크숍에는 지난 3월 전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의 김중옥 소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관계자와 시설 농업인, 완주군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완주군 화훼연구회 이기성 회장 및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주)로즈피아와 부안 농가 등 전북 지역의 테스트베드에서 운영중인 농업용 로봇 아이템은 ㈜로보닉스의 ‘시설화훼 자율 운송로봇’, (주)케이에스에프의 ‘반자동 방제 및 스마트 권선 로봇’, 동양물산기업(주)의 ‘무인자율주행 트랙터’ 등이다.
백두옥 원장은 “이번 농업용 로봇 시연회와 워크숍을 통해 실제 테스트베드에서 운영중인 농업용 로봇의 성능과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도내 농업기술센터 및 많은 시설 농업인과 협력관계를 추진하여 선진 농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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