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 토지는 상업용지 10필(6천906㎡), 업무시설용지 5필(3천581㎡),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4천88㎡) 규모로, 상업편익용지로는 LH 사업구간에 마지막 남은 토지다. 필지별 공급예정금액은 상업용지 9억6천700만~15억9천100만원, 업무용지 8억3천400만~11억2천만원, 근생용지 9억1천500만~11억4천만원 수준이다.
전주만성지구는 143만㎡ 부지에 총 5천789세대가 건설되는 복합 다기능지구로 공공기관, 교육 및 업무시설, 풍부한 녹지, 교통 등 도심 배후시설을 두루 갖춘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방법원·검찰청이 이전하고 농진청 등 12개 공공기관이 연접한 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또 황방산 및 기지제를 중심으로 혁신도시부터 연결되는 수변공원 등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인근에 호남 고속도로, 전주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도내외 주요 도시와의 편리한 교통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입찰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을 통해 오는 5월18∼ 5월19일 이틀동안 진행된다. 낙찰자 결정은 필지별로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결정되며, 계약체결은 5월23일∼ 5월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LH 전북지역본부 판매부 ☎(063)230-6105,8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호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