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탄소기업, 제품 수출 지원책 강화해야
전북 탄소기업, 제품 수출 지원책 강화해야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6.04.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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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탄소기업들이 제조장비 개발과 수출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는 26일 전주시 팔복동의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회의실에서 제2차 '전북 탄소기업 세미나'를 개최하고 관련업계의 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데크카본, 에니에스, 벤투스, 원광이엔텍, 이오렉스, 유광화학, 피치케이블, 티엠씨 등 15개 전북 탄소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양현 전라북도 탄소융복합팀장도 참석해 기업들의 애로해소 및 지원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탄소산업 최신 동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오찬과 함께 이루어진 토론에서 기업 대표들은 탄소 제품 자체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의 탄소 제품 및 소재 제조장비 개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 전북의 탄소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해외 기업 등과의 보다 많은 접점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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