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과 공동운항 노선 확대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과 공동운항 노선 확대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6.04.21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양사 간 공동운항 노선을 확대한다.

양사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공동운항에 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6월 7일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방콕, 오사카, 후쿠오카, 나리타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에 들어간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총 5개 노선을 함께 운항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양사 간 운항하는 항공편 선택에 따른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져 고객들의 항공편 이용시간에 따른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선정한 '2015년 우수항공사'로 뽑힌 두 항공사는 "이번 공동운항 협정은 무엇보다 양사 간 스케줄 보완을 통해 고객들의 편익을 증대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우리나라의 진정한 대표 LCC로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경쟁이 아닌 상생의 자세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