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동향면 장애인 배드민턴 회원 발대식
진안군 동향면 장애인 배드민턴 회원 발대식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6.04.20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동향면(면장 성진명)은 19일 장애인 배드민턴 회원 발대식을 가졌다.

 진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 농산촌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자립지원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사회 중심으로 조직화된 주민을 준 사회복지 전문가로 양성하여 장애인 자립기반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동향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는 총 7명의 위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세대 사례관리로 집중 관리지원 및 저소득층을 위한 도배, 장판, 결연 후원자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

 10여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배드민턴 회원은 지적장애, 뇌전증 등의 다양한 장애를 갖고 있지만 강한 의지를 보여 주고 있으며 이에 대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들은 배드민턴 회원들을 마을별로 도맡아 집까지 데려다주고 있어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이들 회원들을 위해 전영길(파주시, 기업운영), 양옥연(동향면 사회복지협의회장)씨가 작년부터 체육복, 신발, 라켓 등을 꾸준히 회원들에게 후원하고 있어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