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 나눔 행사’ 추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 나눔 행사’ 추진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6.04.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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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유네스코 세계 책의 날’을 앞두고 교보문고 서울 광화문점에서 22일 출판문화산업 융성과 문화융성카드 확산을 위한 ‘책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18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출판산업의 진흥을 기원하고 올해 출시된 문화융성카드를 널리 알려 지역 중소서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문체부와 진흥원, 교보문고, 비씨(BC)카드 등이 함께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1월 문체부가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교보문고, 비씨카드와 함께 출시한 ‘문화융성카드’도 함께 홍보한다. ‘문화융성카드’는 지역 서점 활성화를 통한 출판 생태계 선순환 구축과 국민독서 증진 및 문화융성 실현을 위해 출시된 체크카드다. 진흥원 안팎에서는 이번 행사가 문화융성카드의 슬로건인 ‘책이 있는 삶’의 의미처럼 오프라인 서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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