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과 동시에 실시된 광역의원 전주 2선거구에서 국민의당 이도영 후보가, 기초의원 전주 라선거구에서 국민의당 김주년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김광수 전 전북도의회 의장이 총선에 출마하기 사퇴한 후 보궐선거가 치러진 전주2선거구에서 전주시의원을 두차례씩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최주만 후보와 맞붙은 이도영 당선자는 총 투표수 3만9천446표 가운데 53.32%인 2만465표를 얻어 전북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전주 기초의원 라선거구 보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전석진 후보와 국민의당 김주년 후보가 양자 대결을 펼친 끝에 국민의당 김 후보가 승리했다.
국민의당 김 후보는 총 2만3천22표 가운데 57.5%인 1만2천916표를 얻어 9천532표를 얻은 더민주 전석진 후보를 3천300여표 차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이도영·김주년 당선자는 개표가 끝난 14일 새벽 전라북도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이날부터 본격적은 광역·기초의원으로 활동에 돌입했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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