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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종료, 유권자의 선택만 남았다전북지역 47명의 후보들, 10개 선거구에서 사활 건 총력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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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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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하루 앞둔 12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투표용지 분류기 통합모의시험이 실시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분류된 용지를 확인하고 있다./김얼기자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자정으로 모두 마감됐다.

지난달 31일부터 13일동안 전북지역 47명의 후보들이 사활을 건 총력전으로 치러졌던 제 20대 국회의원선거 운동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이제는 유권자들의 소중한 선택만 남겨놓고 있다.

 국민의당 바람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대표의 전북 방문은 정읍·고창 선거구에서 국민의당 유성엽 후보와 무소속 이강수 후보의 후보 매수 의혹은 선거 막판 표심의 방향키가 되고 있다.

문 전대표는 12일 전북대에 열린 마지막 유세에 야권 분열의 책임을 지고 더민주 후보의 지지를 간절히 호소했다.

4년간 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1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그동안 전북을 ‘텃밭’으로 삼아온 더불어민주당(더민주)과 더민주를 탈당해 지난 2월 창당된 국민의당이 ‘녹색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더민주와 양강체제를 구축하며 2야간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선거전을 펼쳤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도 이번 총선에서 ‘1석 이상 당선자 배출’을 목표로, 정의당과 민주당, 민중연합당, 무소속 후보들도 전북도민들의 표심을 잡기위한 다양한 유세전을 가졌다.

전북지역 10개 선거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 5~6곳 이상이 야당 후보간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개표 결과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각당은 기자회견과 선거 막바지 선거유세 등을 통해 당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새누리당 김항술 전북도당 위원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새누리당 국회의원도 꼭 필요한 만큼 이번 총선에서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도당위원장과 전주권 김윤덕(전주갑)·최형재(전주을)·김성주(전주병) 후보 등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총선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심판이다”며 “60년 전통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강한 정당·튼튼한 정당으로 거듭나 정권교체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국민의당 김관영 전북도당 위원장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당에 투표하는 것이 정권교체의 시작이다”고 전제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전북 정치가 변방에서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민의당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 전북도당 오현숙 위원장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당 후보에게 주는 표는 결코 사표가 아니다”며 “전북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비전을 위해 정의당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뿐만 아니라 선거운동 마직날인 이날 군소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도 전통시장과 종교시설 등을 잇따라 방문하거나 퇴근길 거리유세를 통해 부동층 표심 공략에 총력전을 펼쳤다.

한편 이번 투표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총 61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전북도 선관위는 투표함 개표는 빠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께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당락은 이날 밤 10시,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선거구는 개표가 거의 완료되는 자정을 전후해 판가름 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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