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기획] 이런 후보를 뽑겠다
[총선기획] 이런 후보를 뽑겠다
  • 총선 특별취재반
  • 승인 2016.04.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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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심을 잘 아는 후보에 한표” 박병욱 (자영업)

 “지역을 잘 알고 주민들과 함께 고민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주에 거주하는 박병욱(36·타이어전문점 대표) 씨는 지역민들의 민심을 잘 아는 후보자에게 한 표를 던지겠다고 밝혔다.

박 씨는 “사업을 하는 입장으로서 불황을 실감합니다. 지역민들의 좀 더 나은 살림살이를 위해 발로 뛰는 정치인들이 꼭 필요합니다”라며 “내 지역, 내 이웃과 함께 웃고 아픔을 나눌 수 있는 동반자 같은 후보가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의 미래의 함께 논의하며 맡길 수 있는 정치인을 바라고 있습니다. 자신을 낮추고 주민 한명 한명을 소중히 여기는 후보자들의 모습이 당선 후에도 변함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발로 뛰는 정치인이 필요” 신용현 (직장인)

“지역을 잘 알고 주민들과 함께 고민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주에 거주하는 신용현(30) 씨는 지역민들의 민심을 잘 아는 후보자에게 한 표를 던지겠다고 밝혔다.

신 씨는 “갈수록 경제 상황이 팍팍해지면서 불황을 실감합니다. 지역민들의 좀 더 나은 살림살이를 위해 발로 뛰는 정치인들이 꼭 필요합니다”라며 “내 지역, 내 이웃과 함께 웃고 아픔을 나눌 수 있는 동반자 같은 후보가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의 미래의 함께 논의하며 맡길 수 있는 정치인을 바라고 있습니다. 자신을 낮추고 주민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는 후보자들의 모습이 당선 후에도 변함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호흡할 사람에 꾹” 오영근 (직장인)

"말로만 시민을 위하는 후보가 아니라 진심으로 지역민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후보가 이번에 선출됐으면합니다. 그런 후보에게 저의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계획입니다”

 직장인 오영근(전주시.40) 씨는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저 역시도 각각의 후보들의 공약을 꼼꼼히 살핀 뒤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인물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날이 갈수록 청년들의 취업난이 심화되고 일자리 잡기가 어려운 만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년실업에 도움이 되는 후보가 선출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지역주민 목소리 귀 기울여야” 곽은순 (주부)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를 최우선으로 하고, 항상 지역구민의 의견을 들어주는 후보를 찍겠습니다. 국회의원은 지역구민의 대표로,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지역민의 생각으로, 구민을 대변하는 후보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제가 전주시 송천동에 거주하는 데 공공 유치원에 입학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돈 걱정 없이 아이를 보낼 수 있는 여건 등 교육여건 개선에 힘쓰는 후보가 나와주길 간절히 원합니다.

 송천동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항공대 이전과 전주예비군 대대 이전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노력하는 후보에게 한 표를 던질까 합니다. 지역현안 챙기는 후보, 교육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후보가 누군지를 보고 한 표를 행사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에 더 힘써줘야” 오승민 (취업준비생)

“일자리 창출에 힘을 더 보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최근 이직을 준비한다는 오승민(30) 씨. 오 씨는 “우리지역 젊은인재가 타지로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양적·질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후보가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자리 뿐만 아니라, 저를 비롯한 젊은세대와 우리 지역 시민들이 지금보다 한결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는 후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업과 인구 늘리기 앞장 후보를” 김진산 (직장인)

 “대부분, 아니 전 국민이 원하는 정치인상은 국민이 힘들어하는 부분, 특히 경제, 실업 문제 등에 관심, 그 이상을 가지고 돌아보는 분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그와 같은 국회의원이 이 지역을 대표해 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직장인 김진산(36) 씨는 “잘 사는 전북이 되기 위한 기업과 인구 늘리기에도 앞서는 후보를 꼭 뽑으려 합니다. 저의 소중한 한 표가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욱 밝혀주는 일에 쓰이길 바라며 투표에 꼭 참여할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진정성 있는 후보에 찍을 것” 최철수 (자영업)

군산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인물이 지역 국회의원으로서의 할 일입니다.

 군산시 신풍동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최철수 씨는 오는 13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을 선택하기 위한 자신의 소신을 피력했다.

 최 씨는 “각 후보들 마다 여러 가지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진정성 있고 실천 가능한 약속만이 군산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진정성 있는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을 살피는 후보가 돼야” 전봉주 (건설업)

오는 총선은 익산시장 재선거와 도의원 보궐선거(제4선거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은 우리 지역이 발전하는데 큰 역량을 발휘하는 인물입니다.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을 이번만큼은 잘 뽑아서 익산을 발전시키고 우리 서민들이 골고루 잘 살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서민들은 거창한 공약보다 쌀값, 버스비, 기초 생활물가지수에 매우 민감합니다. 지금 익산은 시장이 공석인 관계로 업종간, 업체간 서로 대립관계가 심하며 분열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서민들이 고루 잘살고 편안한 익산시가 되도록 올바른 인물을 선택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익산이 되었으면 합니다.

 ▲“‘말’보다는 ‘실천’을 앞세워야” 서경일 (객원교수)

 무엇보다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인물에 투표해야 할 것입니다. 지역을 대표해서 국가살림을 잘 꾸릴 수 있는 인물을 뽑아서 국회로 보낼 때 국가도 발전하고 지역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연이나 지연, 금품관계 등을 떠나고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믿음 있는 후보를 선정해 국민과 주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지, 성원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자신의 부귀와 영달만을 꿈꾸는 후보는 철저히 배제해야 할 것입니다.

 

 ▲“화합과 소통하는 리더 당선을” 이효빈 (대학생)

 이효빈(21)은 “소지역주의를 버리고 고창과 정읍을 어우를 수 있는 후보자가 당선되었으면 합니다”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3일 남겨놓고 첫 선거를 하는 이효빈 씨는 “정읍과 고창이 30여년만에 국회의원 선거구가 합쳐진다고 들었다”며 “이번 총선에는 한 선거구로 합쳐진 정읍과 고창의 지역이기주의를 없애고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리저자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후보자가 내세운 정책·공략을 꼭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시민이 행복하며 즐겁고 살기좋은 농어촌복합도시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서민에 진심을 보여주는 후보” 박정우 (직장인)

선거만 돌아오면 머리를 숙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적임자라고 말하는 후보들이 많은데 이번만은 정말로 서민들을 위해 진심을 보여주는 후보자를 선택할 것입니다. 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젊은이들의 일자리와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 자녀들의 안전과 같은 아주 평범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은 지역민들의 삶속에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이 녹아들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보다 가깝게 다가서는 후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겠습니다.

 ▲“국민에 모범되는 후보 선택” 고희재 (직장인)

 지금 이 순간에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은 시간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좋겠습니다. 자기의 이익보다 나라의 이익을 생각하는 사람. 뇌물, 불법 자금 등을 안 받는 사람,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 진짜 나라를 위해 일할사람,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

 후보때는 머리를 조아리며 국민을 위해 다 할 듯하다 당선되면 목에 깁스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배제해야겠죠.  국민의 대표로서 모범을 보이는 국회의원이 됨직한 사람을 선택해야겠습니다.

 농협 진안군지부에 근무하는 고희재(49)씨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꼭 이런 분이 당선되어 작게는 지역을 위해 크게는 나라를 위해 헌신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역발전 앞당길 후보 선택” 허관 (직장인)

 이번 20대 총선에서는(남원, 임실, 순창)당과 인맥을 과감히 탈피,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합니다.

매번 열리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 시민들은 후보들의 면면을 살피고 따지는 것보다는 지역색에 맞는 당 후보를 선택하는 경우가 연례행사처럼 되어 왔습니다.

그런 결과 우리지역은 타지역에 비해 현격히 시세가 떨어지고 있다는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이곳 저곳에서 들려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번 만큼은 우리 시민들의 엄격하고 냉철한 판단속에 어떤 후보가 우리지역의 참 일꾼으로의 역활을 다 할수 있을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합시다.

 ▲“실현가능 공약 지역 이끌 사람” 이병덕 (직장인)

 김제·부안은 아주 오래전부터 동진강을 사이에 두고 아주 좋은 이웃처럼 잘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를 통해 정치인들의 싸움으로 이처럼 오랜 세월 이웃으로 지내온 양 도시 주민들이, 호남과 영남의 동서 지역주의 같이 되는 것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지역주의에 기대지 않고 올바른 정책과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후보를 뽑겠습니다.

 또한, 김제와 부안 지역은 농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도시이고, 요즘 농업은 친환경 유기농으로 해야 밀려오는 수입농산물을 이겨낼 수 있다고들 하면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친환경이 좋다. 유기농이 좋다 말만 하지 않고 친환경 유기농업을 하는 농업인들이 힘을 내서 일할 수 있는 피부에 와 닿는 지원을 약속하는 후보를 뽑겠습니다.” 

 ▲“진실된 공약 실천할 참된 후보” 김선영 (직장인)

“진실된 공약을 실천할 사람, 참된 후보를 뽑겠습니다”

김선영(33·직장인)씨는 이번 선거에서는 어느때보다 신중한 한표를 행사할 다짐이다.

김씨는 “뉴스에서는 매일 본인 자리 지키려는 정치인들 이야기 뿐이다”며 “그동안의 행태를 보면 투표 자체를 하지 않겠다는 주변인들도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씨는 “이럴 때일 수록 후보 한명 한명 공약이며 자질이며 꼼꼼하게 따져서 투표를 행사해야 앞으로의 나랏일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는 “청년들은 고향을 떠나고 일할 수 있는 직장은 갈수록 줄어들고 그러다보니 결혼을 미루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등 요즘 청년들이 살아가기에 너무 팍팍한 현실이다”며 “지역 경제를 위해 진실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제값 받는 농업정책 추진을” 이윤근 (공인중개사)

수입완화로 인해 외국에서 각종 농.수산물이 농촌지역인 우리 지역에까지 들어와 있다. 농민이 생산한 우리농산물을 갈수록 설자리고 좁아지고 있다.

 피땀흘려 생산한 고품질의 농산물이 제값을 못받고 헐값에 팔리는 것을 예방하고 농업인이 일한 만큼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우리지역 농산물 종합유통센터가 농업도시인 김제.부안지역에 설립되어 지역발전과 함께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

 현재 대도시 위주로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 규제는 시.군단위에서는 맞지않는 정책이다. 지역 실정에 맞게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고 각종 세금을 인하해 건축경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하다.

 ▲“약속 지키는 거짓없는  후보” 김강무 (직장인)

김강무(34·회사원)씨는 20대 총선을 두고“대립과 갈등보다는 이해와 타협점을 이끌고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작지만, 실현 가능한 공약을 고민하고 실현하기 바란다“며 “지지를 얻어 내고자 일회성 공약을 막무가내식으로 제시하는 후보가 아닌 지역민들과의 약속을 지켜내는 성실하고 거짓 없는 후보에게 표를 던질 생각이다”고 밝혔다.

김강무 씨는“대한민국을 비롯해 전북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을 뽑는 총선일이 코앞이다”며 “그래서인지 선거판 사이로 여러 공약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선거철만 되면 공약들이 주워담을 수 없을 정도로 쏟아지지만, 전북을 대한 전북도민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항상 높다. 수십 년간 이 같은 문제는 쳇바퀴 돌듯 지속되고 여기에 따른 비난도 이어지지만, 제자리걸음만 걷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전북의 짊어지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근본을 해결할 수 있는 후보들이 이번 선거에 당선이란 영예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씨는 또“전국적으로 실업자가 넘치는 마당에 전북지역은 더욱 취업하기 어려운 지역인 만큼 지역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길 바란다”며 “조금 더 실질적이고 맘에 와 닿는 일자리 공약과 실천으로 이른 시일 내에 일자리 많은 전북, 젊은 전북을 일궈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역경제 활성화 시킬 인물을” 안승목 (자영업)

 이젠 누가 적임자인지 판단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선거에 지역민의 마음을 순간적으로 훔치려는 그런 정치인보다는 진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일에 앞장설 수 있는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선출될 수 있도록 도민 스스로 결집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더 이상 ‘낙후전북’이란 오명으로부터 벗어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도민들은 선출된 국회의원들이 전북발전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격려하고, 동시에 나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감시하는 일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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