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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유권자 의식, 진흙탕싸움 심판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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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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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 총선의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는 유권자의 의식 변화라는 것이 정치권의 중론이다.

 국민의당 창당 등 야권분열로 전북 총선이 상대후보 흠집내기 등 후보간 이전투구 양상을 변질되고 있다.

 정치권은 그러나 유권자의 상당수가 마타도어식 루머 살포와 고소·고발등에 쉽게 현혹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 전북의 10개 선거구 가운데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선거구에서 ‘아니면 말고식’의 출처 불명의 악소문을 내고 있으며 토론회, 언론 보도자료, 고소·고발등을 통해 마치 상대후보가 큰 잘못을 한 것처럼 포장을 하고 있다.

 상대후보가 마타도어식 음해성 소문을 바로잡고 진실을 밝히려면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

다시말해 특정후보를 겨냥한 거짓 소문이 잘못됐다는 것이 밝혀지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이미 선거는 끝난후 소문이 진실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역대 선거에서 일부 후보들이 사람들을 동원하는 일명 ‘뻐꾹이조’를 투입해 음식점·호프점 등 사람들을 동원했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총선에서는 스마트폰 문자 메시지와 카톡 등을 이용해 온갖 총선 승리를 위한 유언비어를 무차별적으로 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은 그러나 인터넷 등을 통해 유권자들의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상대후보를 흠집내는 마타도어식 선거운동이 쉽게 먹혀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4·13 총선 후보중 한 사람은 “음해성 소문이 전혀 효과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과거처럼 쉽게 현혹되지 않는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권자들이 각 후보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는데다 음해성 소문에 당한 후보도 인터넷, SNS를 활용해 반격할 기회를 갖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거짓 소문으로 상대후보를 흠집내는 후보가 유권자들로 부터 반발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을 정치권은 내놓고 있다.

총선 후보중 한 사람은 특히 유권자가 이번 총선에서 후보의 분별능력이 커졌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총선일이 다가올수록 각 후보의 자질과 도덕성·청렴성 등을 정확히 비교해 판단하는 유권자 의식이 높아졌다는 것이 중론이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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