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청소년 비즈쿨 참여 22개 학교 운영
전북중기청, 청소년 비즈쿨 참여 22개 학교 운영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6.04.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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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평생의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비즈쿨’에 참여할 강호항공고 등 22개교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은 2002년 처음 시작해 청소년에 대한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비즈쿨 운영학교 지원을 확대했다. 올해 참여하는 22개 학교는 비즈쿨 사업 참여 경험 여부에 따라 도전비즈쿨과 도약비즈쿨로 구분하여 도전비즈쿨은 전주송북초 등 9개교, 도약비즈쿨은 남원제일고 등 13개교를 선정하였다.

 도전비즈쿨 500만원, 도약비즈쿨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앞으로도 열정·도전정신 등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참여학교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중기청의 정원탁 청장은 “청소년 비즈쿨 사업을 통해 전북지역 학생들이 꿈과 끼, 도전정신을 키우며, 창조경제 시대에 걸맞은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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