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 어두운 단면 (5)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육교 및 바닥에 건설폐기물 등 각종쓰레기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치워지지 않아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곳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촬영중(환경보안관)입니다’라는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어도 아랑곳없이 버리고 있다. 또한 삼천동에 사는 주민이나 전주시민들은 이곳 평화동 의류아울랫 매장을 갈려면 이 육교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곳을 산책 나온 시민들은 “이곳에 불법투기 단속촬영기는 작동되는지 의심스럽다”며 “이곳을 지나갈 때 악취가 심하게 나므로 행정관청에서는 하루빨리 청결하게 치우고 앞으로는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게 감시·감독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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