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신 장애인들이 편견 없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와 더불어 생명존중 인식 강화를 위한 생명사랑 서명도 진행했다.
또한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5대 건강생활실천 홍보(금연, 절주, 영양, 운동, 비만)와 나트륨 섭취 줄이기, 올바른 잇솔질 교육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정신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로 정신 장애인과 가족이 지역 사회에서 편견없이 생활하는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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