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등 중앙당 인사들이 6일 전북 지역 지원 유세에 나선다.
5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4.13총선이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중앙 인사들이 6일 전북을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당 소속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며 “김대중 대통령 삼남인 김홍걸 중앙당 국민통합위원장과 썰전의 이철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이 이날 전주, 익산, 정읍·고창, 김제·부안 선거구 등을 돌며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홍걸 위원장은 6일 오전 전주을 최형재 후보와 함께 전주 효자동 양지노인복지관과 전북노인복지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어서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열릴 전북지역 후보자 합동유세에 참여해 새누리당 2중대, 야권분열 세력 심판과 함께 정권교체를 위한 60년 정통야당 더불어민주당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합동 유세를 마치고 안골노인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후보자들과 함께 배식봉사 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또한 김제 간이배차장로터리와 전통시장에서 김춘진 후보 지원 유세를 갖고 정읍 명동의류타운 상가와 수성동 주공1단치 아파트 일원에서 하정열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철희 상황실장도 6일 오후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집중유세와 함께 상가를 돌며 대학생들과 스킨십을 강화하고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 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 이 실장은 최형재 후보와 함께 전주대학교에서 토크 유세를 이어간 뒤 마지막 일정으로 익산 삼성생명 앞 중앙사거리에서 익산갑 이춘석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선다.
총선특별취재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