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협의회는 국세행정의 주요 정책추진과제에 대한 홍보와 협조를 구하고 지역 여론을 수렴하여 국세행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일선세무서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위원은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 있는 사람 중에서 지역·업종을 대표하는 기업인, 동업자 단체 대표, 학자나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외부위원 20명과 세무서장을 포함한 간부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보남 전주세무서장은 이날 "관내 대표기업의 경영인과 분야별 덕망 있고 훌륭하신 분들을 세정협의회 위원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전주세무서는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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