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최고의 브랜드 기업 신규 선정
전북도 최고의 브랜드 기업 신규 선정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6.04.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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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북 경제발전을 견인할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2016년도 ‘전라북도 선도기업’을 신규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전라북도 선도기업 육성 사업’은 2010년부터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지역 산업의 허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연 매출액 50억원 이상 매출을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여 매년 30여억원의 연구개발사업, 공정개선, 기술력확보 및 시장 확장을 위한 마케팅 등 중견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이러한 기업들은 연평균 4.6% 이상의 매출증대의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중앙정부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월드클래스 300에 우리 도내기업 1개사가 뽑혔다.

전북도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매출액 50억원(단, ICT, 농·생명 업종은 25억원 이상) 이상이 되어야 하며, 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전라북도 본사 또는 사업장을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이 신청 할 수 있다.

전북도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지역 제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라북도 선도기업 같은 지역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들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계속하여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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