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수련회 장소로 각광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수련회 장소로 각광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6.04.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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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우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

전북테크노파크가 전북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부안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가 학생들의 수련회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산고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안군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리더십 향상과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해 수련회를 진행하였다. 이 학교의 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가 학교에서 가깝고, 장소가 넓고 깨끗하여 이용하게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는 테마체험관, 컨벤션센터, 기숙사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1년 11월 개관 이래 현재까지 41만여 명이 다녀가 연간 약 8만 명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백두옥 원장은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활기차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져갈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컨벤션센터는 컨퍼런스룸(300인실)과 회의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기숙사는 100여명의 숙박이 가능하다. 시설 예약은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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