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후보, 농어촌 위한 농어업 10대 공약 제시
김춘진 후보, 농어촌 위한 농어업 10대 공약 제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6.04.04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민주당 김춘진(김제·부안)후보는 4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농어민과 농어촌을 위한 농어업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잇따른 FTA 협상 체결로 농어가 소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한편, 농어촌 인구고령화 및 인구유출로 농어촌은 성장 동력을 잃었다”며“도시보다 잘사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밝혔다.

 김 후보가 제시한 농업 10대 공약은 농산물 6차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기반 마련, 직불금제도 확대 및 현실화, 농수산물 생산비 및 정책자금금리 인하, 농어촌 난방용 유류 면세유 공급, 미래 농어업인 육성, 농어민에게 고품격 건강검진 제공, 농어촌생활환경 개선대책 마련, 농어업기반시설 확충 및 농어업재해대책 마련, 도농간교육양극화 극복, 농어촌 보건, 복지시설 확충 등이다.

김 후보는 국회 농림어업 및 국민식생활 발전 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제17대 국회 등원 이후 농산물직거래 활성화법, 농수산물 원산지표시법, 수산물유통관리지원법, 수산직불금법 등 농어업 분야 제정법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으며 관련법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2월 11일을 흙의 날로 제정한 바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