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천호진 선대위원장, 군산 지원유세
정의당 천호진 선대위원장, 군산 지원유세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6.04.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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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호선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4일 군산을 방문해 조준호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천 선대위원장은 비례대표 후보인 오현숙 도당위원장과 함께 이날 오후 2시부터 군산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열리는 조준호 후보 선거유세에 참여해 정의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천 선대위원장은 이어 군산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 주민들을 만나 민원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정의당 전북도당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현대차 전주공장 노조 등 노조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오현숙 도당 위원장 등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동조합을 방문해 노조 대의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노동공약으로 일반해고·취업규칙 행정지침 폐기, 최저임금 1만원 인상으로 평균임금 월 300만원, 대기업 임원 임금상한제 도입, 공격적인 직장폐쇄 금지, 파업·손배 가압류 금지 등 노동자의 월급과 일자리가 좋아지고 정의로운 노사관계 개혁 등을 제시했다.

 한편 정의당 전북도당은 6일 오전 11시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오현숙 비례대표 후보는 윤소하 비례대표 후보(호남선대본부장)와 공동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사전투표와 정당지지율을 올리기 위한 선거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경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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