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익산권, 전·현직 의원 선두권
군산·익산권, 전·현직 의원 선두권
  • 총선특별취재반
  • 승인 2016.03.29 17: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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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북지역 군산과 익산갑·을 3개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군산 국민의당 김관영 후보, 익산갑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이춘석 후보, 익산을 국민의당 조배숙 후보 등 전·현직 국회의원이 2위 후보를 10% 포인트 이상 앞서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민일보와 전주MBC, JTV전주방송 등 전북지역 3개 언론사는 공동으로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군산과 익산갑·을 등 3개 선거구 유권자 1천500명(선거구별 500명)을 대상으로 후보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정당지지도·총선 쟁점 등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군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 김관영 후보가 39.5%를 기록해 24.9%를 기록한 더민주 김윤태 후보에 비해 14.6%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함운경 후보는 9.6%, 새누리당 채용묵 후보는 6.3%, 정의당 조준호 후보는 5.1%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무응답은 14.5%다.

당선가능성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도 김관영 후보 42.8%, 김윤태 후보 25.6%, 채용묵 후보 6.9%, 함운경 후보 3.7%, 조준호 후보 1.8%를 각각 얻어 김관영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5명이 출사표를 던진 익산갑은 더민주 이춘석 후보의 지지율은 43.2%로 국민의당 이한수 후보 29.8%에 비해 13.4% 포인트 앞선 것으로 분석됐다.

또 새누리당 김영일 후보는 11.1%를 얻은 반면 무소속 황세연 후보는 1.7%, 민중연합당 전권희 후보는 1.1%로 한 자릿수에 그쳤다.

당선가능성은 이춘석 48.5%, 이한수 26.0%, 김영일 5.1% 순이다.

4개 정당과 무소속 등 모두 6명이 나선 익산을은 국민의당 조배숙 후보가 46.4%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더민주 한병도 후보는 24.5%를 기록하며 조 후보를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 박종길 후보 8.1%, 정의당 권태홍 후보 4.5%, 무소속 이석권 2.5%, 무소속 김지수 후보 0.6%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변한 유권자는 13.4%다.

당선가능성은 조배숙 후보 46.2%, 한병도 후보 26.2%, 박종길 후보 2.7%, 권태홍 후보 1.7%, 이석권 0.3%, 김지수 0.2% 등이다.

익산을의 경우 이번 총선에서 조 후보가 당선 될 경우 4선, 한 후보가 당선될 경우 재선으로 각각 국회에 입성한다.

 한편 이번 발표된 여론조사는 전북도민일보와 전주MBC, JTV전주방송 등 전북지역 3개 언론사가 여론조사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27일부터 28일까지 익산갑·을, 군산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각 후보 지지도에 대해 유선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4.4%p를 보이며 응답율은 익산 갑·을 10.1%, 군산 18.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총선특별취재반

 

 ■여론조사 방법

◆조사 대상:익산갑 유권자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조사 규모:유효표본 총 500명
◆조사 방법: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에 의한 전화면접조사(Computer Aided Telephone Interview)
◆표본추출방법: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 (Quota Sampling)
◆가중치 산출: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값 부여 (2016년 2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적용방법: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셀가중
◆오차한계:3개 선거구 각각 95% 신뢰수준에서 ± 4.4% point
◆응답률: 전북 익산갑 : 10.1% ※ 산출공식 = 조사성공건수/총 조사시도건수 ×100
◆조사 기간 -전체: 2016년 3월 27일 ~ 3월 28일 (2일간)
◆조사 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
◆조사의뢰자: 전북도민일보·전주MBC·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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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동 시민 2016-03-30 17:53:46
어떤 신문 방송 500명중 10% 답변한 50명 여론조사 믿지 않아요 지나번에도 오차가 크게 역전된 경우가 많이 있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