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더민주와 국민의당 통합, 51.4% 찬성
[여론조사] 더민주와 국민의당 통합, 51.4% 찬성
  • 총선특별취재반
  • 승인 2016.03.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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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3개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4.13 총선이후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통합해야 한다는 찬성이 반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민일보와 전주MBC, JTV전주방송 등 전북지역 3개 언론사가 전주지역 3개 선거구(각 선거구당 500명) 유권자를 대상으로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총선이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통한해야 하는냐는 질문에 대해 전주갑의 51.%가 찬성을, 38.1%가 반대한다고 답변했으며 10.3%는 통합여부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았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성별로 통합 찬성은 남자 46.0%. 여성 56.8% 등이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찬성 58.5%로 가장 높은 반면 반대는 60대 이상이 27.9%로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주을 선거구는 찬성 47.0%, 반대 37.5%로 찬성여론이 반대에 비해 9.5%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 찬성은 60세 이상이 52.9%를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반대는 30대가 가장 높은 45.2%를 기록했다. 응답 유보층은 15.5%다.

 전주병은 전주 3개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50% 이상이 총선이후 야당통합을 지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 야당통합 찬성은 남성과 여성이 각각 47.6%와 55.4%를 기록했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가 60.6%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19~29세는 44.5%가 야당통합을 반대를, 40.0%가 찬성 지지를 보내 연령대별로 대조를 보였다. 야당통합 찬·반대 대한 답변을 보류한 인원은 11.7%다.

 

■4.13총선 여론조사 방법

◆조사지역 및 대상:전주갑·을·병 3개 선거구 유권자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조사 규모:유효표본 총 1천500명 (3개 선거구 각 500명)
◆조사 방법: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에 의한 전화면접조사(Computer Aided Telephone Interview)
◆표본추출방법: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Quota Sampling)
◆가중치 산출: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값 부여
 (2016년 2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적용방법: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셀가중
◆오차한계:3개 선거구 각각 95% 신뢰수준에서 ± 4.4% point
 응답률 .전북 전주시(갑) : 23.9%, 전북 전주시(을) : 23.9%, 전북 전주시(병) : 23.9%
 ※ 산출공식 = 조사성공건수/총 조사시도건수 ×100
◆조사 기간: 전체 2016년 3월 25일 ~ 3월 27일 (3일간)
◆조사 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
◆조사의뢰자: 전북도민일보와 전주MBC, JTV전주방송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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