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 캠프에서 과거 가미카제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인사를 총괄본부장으로 임명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국민의당 전주갑 김광수 국회의원 후보 캠프는 수년 전 현직 시의원 신분으로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가미카제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했던 전주시의회 A의원을 최근 선거캠프 총괄본부장으로 임명했다.
과거 가미카제 발언으로 지역 사회 공분을 샀던 A의원은 당시 공개 사과와 함께 전주시의회로부터 출석정지 30일이라는 자체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광수 후보 캠프측은 “A의원은 현역 의원으로 본인이 김 후보를 돕겠다는 의지가 확고해 캠프로 영입, 총괄본부장직을 수행하게 했다”며 “가미카제 발언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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