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종길(익산을) 후보가 “스포츠 관광산업 특구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연계하고 마이스산업의 기회를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종길 후보는 28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은 지정학적으로 교통물류와 관광인프라가 나름대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지금껏 관광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대한 대안이 부족한게 사실이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오는 2018년 익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익산발전의 초석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스포츠관광산업특구를 지정해 침체된 익산경제를 살리기 위해 1만개 일자리 창출과 스포츠용품과 의류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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