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희재 후보 “돌아오는 전주 만들겠다”
새누리당 전희재 후보 “돌아오는 전주 만들겠다”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6.03.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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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전주갑 전희재 후보(65)는 지난 26일 평화동 네거리 롯데시네마 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수산중공업그룹회장 겸 후원회장 정석현, 김영구 총괄선대본부장,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김항술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전주을 정운천 후보, 전주병 김성진 후보도 참석해 새누리당 전주권 후보들의 필승의지를 과시했다.

전희재 후보는 이날“지난 30여간 특정정당의 독주로 인해 낙후된 전주에 변화를 가져와 새로운 희망을 재창조하기 위해 전주갑 선거구에 출마했다”며“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의 경쟁과 견제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이와 함께 “언론보도에서 전북도민의 열명 중 반절은 전북을 떠나고 싶다고 한다”며“대기업 유치 및 지역재생사업활성화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머물고, 돌아오는 전주를 만드는데 남은 생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희재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향후 철저히 준비한 지역공약들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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