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후보 “정읍·고창 식량농업 생산특구 지정”
이강수 후보 “정읍·고창 식량농업 생산특구 지정”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6.03.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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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강수 후보는 25일 “정읍시와 고창군이 전형적인 농촌지역임에도 WTO와 FTA 등 농산물수입개방과 농산물 가격하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민의 생산의욕 고취를 위해 식량농업 생산특구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시와 군의 재정자립도가 하위권을 면치 못해 농업의 안정적 생산과 농업지원에 어려움이 많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의 이점을 살리고 안정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양지역의 식량녹업생산특구추진이 필요한 시점으로 특구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특구가 지정되면 규제특례를 적용받아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도로교통법, 옥외광고물관리법, 도로법 등 관련법의 특례적용을 받아 균형발전특별회계, 농림축산식품부의 특화사업비 등 예산지원을 받을수 있어 농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질적 농업발전과 농업생산기반정비, 친환경 농업 인프라 구축, 명품 브랜드화에도 변화를 가져와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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