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문화의집(관장 고미숙)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빛, 빛을 품다’를 4월 2일부터 시작해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빛, 빛을 품다’는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콘텐츠인 미디어아트와 사진을 바탕에 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단순한 사고와 획일적 취향을 벗어나, 마음속에 품은 자신의 생각과 고민 그리고 재능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나의 가장 소중한 사람, 아름다운 기억, 기대되는 미래 등이 함축적이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빛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소리를 입히고 표출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확장시켜 나, 우리, 주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다양한 표현을 펼쳐보이는 시간을 갖는다. 모집인원은 20명, 참가비는 무료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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