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주 갑을병 김윤덕, 최형재, 김성주 후보가 이번 20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60년 정통 야당의 명예를 걸고 정권 교체는 물론 전북과 국가 미래를 여는데 앞장서겠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이들 더민주 전주권 3명의 후보는 최근 국민의당에서 주장하는 호남 야권 교체를 통한 정권 교체론 등에 대해서는“경쟁에서 밀린 야권 분열주의자들의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더민주 김윤덕, 최형재, 김성주 후보는 24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그동안 전주에 살면서 시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왔고 시민운동과 현장, 그리고 정치영역에서 비전을 세우고 정책을 실천해 왔다”며“지난 4년 동안 전북 국가 예산 6조원 연속 달성,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 익산국토청 분할 저지, 호남선 KTX 증편 등 전주 시민들의 자부심과 편익 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한“전북은 지금 과거에 머물지, 미래로 나아갈지 결정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전제한 뒤“야권을 분열시키는 행위는 우리를 과거로 퇴행시킬 뿐이다”며“더불어민주당은 제대로 된 전북의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고 나아가 힘차게 전진시키는 미래의 정치로 보답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더민주 전주 갑을병 3명의 후보는“합법적으로 선출된 당 지도부를 친노 패권주의라는 유령같은 말로 흔들면서 당을 떠난 야권 분열 주의자들의 주장은 자신들이 금뱃지를 다는데만 의미를 두고 있다”며“이번 총선 결과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에 야당이 패배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국민의당에 있다”고 말했다.
더민주 김윤덕, 최형재, 김성주 후보는“더불어민주당 젊은 전주 삼총사는 더 듬직하고 더 믿음직한 지역 현안 해결사이자 대한민국의 구원투수가 될 것이다”며“전북 정치가 더 당당하고 전북과 대한민국 경제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항상 전주 시민 곁에 있겠다”고 약속했다.
남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