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열 후보 “정읍의 인구 15만을 꼭 되찾아 오겠다”
하정열 후보 “정읍의 인구 15만을 꼭 되찾아 오겠다”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6.03.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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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열 후보 사진

제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하정열 후보는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시의원과 함께 “정읍의 인구 15만을 꼭 되찾아 오겠다”고 기자회견을 했다.

하 후보는 “정읍의 아들딸들이 일자리를 찾아 외지로 나가는 일은 없고, 어르신들과 여성들이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읍의 확실한 신성장동력이 될 주)다원시스와 의료클러스트 산업에 보다 확대된 지원이 필요하고 두 종류 산업의 협력업체까지 흡수 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만들어 정읍을 철도·의료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하 후보는 “더민주당 소속 도지사·시장과 힘을 합쳐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일원을 제2혁신도시라 할 수 있는 행복도시로 지정하겠다”며 “안전성평가연구소 본원, 방사선 거대 선도산업 기술센터, 한국화학연구원 전북분원, 카이스트 부설 고등과학원 등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하 후보는 “더 큰 희망의 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탁구, 등 구기종목 전용 체육관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와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지원하겠다”며 “정읍문화관광벨트 구축사업을 위해 서울시 연수원, 전국 지방지치 연수원, 국방관련 기관 연수원 유치, 내장호 공원구역 재조정과 수상레저 타운조성, 옥정호 황토섬 테마공원 조성, 내장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확대 설치, 조선왕조실록 전시관 건립 및 임계기사 국가문화재 지정에 힘쓰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정읍시시의원들이 많이 참석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이익규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써 하정열후보와 함께하기 위해 이자리에 참여했다”며 “더불어민주당 하정열후보를 도와주라”고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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