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예비후보,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제시
김광수 예비후보,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제시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6.03.23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당 전주갑 김광수 예비후보는 23일 “‘뉴-이노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통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전통시장 육성 방식이 시설투자 등을 통해 무리하게 대형마트 등과의 경쟁을 시도한 단순한 방식으로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한 후 “전주 전통시장만의 특색, 사람이 있고 시장 자체가 관광지처럼 왕래할 수 있도록 하는 창의적인 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남부시장과 중앙시장을 브랜드와 하기 위한 도전이 우선”이라며 “남부시장의 경우 전주천과 연계해 ‘로컬푸트 특성화 전통시장’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현재 로컬푸드 매장들이 활성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전통시장 전체를 로컬푸드화 한다면 전국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며 “중앙시장의 경우는 체험과 문화와 예술적인 것들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함께 만들고, 어울리고, 나누는 문화예술의 장이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주장했디.

김경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