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는 최효원(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의 '벼 키다리병 발생 생태 및 방제방법' 과 박정철(전주육묘장 운영) 씨가 '벼 육묘생산'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벼 키다리병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법과 육묘장 관리 및 건실한 육묘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전북농협은 57개소의 농협공동육묘장에서 연간 3백만장 이상의 육묘를 공급해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와 튼튼하고 안전한 육묘를 공급하고 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키다리병 사전 예방을 위해 철저한 종자소독을 당부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건실한 육묘를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고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