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 후보로 확정된 임정엽 예비후보 개소식이 23일 완주군 봉동읍 박내과 2층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국민의당 전주병지역구 정동영 후보를 비롯해 정읍·고창 유성엽 후보(원내수석부대표), 군산 김관영 후보(전라북도당위원장), 최낙도 전 국회의원과 당원 및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임 후보는 “민생정치를 실현을 통해 로컬푸드 성공신화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완진무장을 ‘로컬푸드 수도’로 육성, 사회경제연대의 1번지로 만들겠다”면서 “전북정치를 복원해 당당하게 전북의 몫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1차 경선에서 60.1%의 압도적 지지로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20대 총선 완진무장 지역구는 새누리당 신재봉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 국민의당 임정엽 후보, 무소속 민경선 후보간 4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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