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예비후보 “농촌 난방용 유류는 면세유로”
김춘진 예비후보 “농촌 난방용 유류는 면세유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6.03.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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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당 김춘진 예비후보 (김제·부안)는 “농어촌지역에서 난방용으로 사용되는 석유류에 대하여 면세유를 공급함으로서 농어촌지역주민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13년 농어촌주민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과 농어촌정비법을 각각 대표발의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통과되지 못했다”며,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입법을 통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농어촌지역에서 난방에 사용할 목적으로 공급하는 석유류에 대하여 면세유를 공급함으로서 농어촌주민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농어촌서비스기준 이행실태 점검 및 평가 결과에 따르면 농어촌주민의 80%가 현재 살고 있는 주택에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원인별로는 난방시설에 대한 불만이 20%로 가장 높아 농어촌지역의 난방문제가 심각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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